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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낯설지만, 소망이 넘치는 새로운 인생을 기대하는 당신 곁에 장루장애인협회가 있습니다.Welcome to the KOREA Ostomy Associations, the new national organization created 
to fill the void left by dissolution of the KOREA Ostomy Association.
    • 관리와생활 회원들의 풍요로운 삶을 알차게 만들어나갑니다.
    • 1 누공의 관리
    • 누공이란 변이 배출되어지는 장루의 구멍을 말하는 것으로 결장루와 회장루에서는 무척 드물지만 이 누공의 협착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으므로 결장루 및 회장루 보유자들께서는 1주일에 한 두 번씩 손가락에 외과용 비닐 장갑이나 손가락 삭지 또는 위생비닐장갑 등을 끼고 윤활제를 묻혀 구멍을 넓혀 주는 작업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구멍을 계속 더 넓게 해주는 개념이 아니라 기존의 구멍 싸이즈를 유지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기 바라며, 협착 사례를 보면 주로 뱃살이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비대한 사람은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2 피부관리
    • 수술 후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제로써 매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피부 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 처음부터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게 사용하고 배출되는 변을 잘 처리할 수만 있다면 별 문제 없게 됩니다. 피부 손상의 원인은 주로 기구 접착제 또는 변에 의한 자극이 주요인으로 손상의 원인과 증상 및 정도에 따른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접착제에 의한 손상
    • 접착제에 의한 손상에서도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접착제 알러지 반응이고 두 번째는 피부보호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부 제품에 국한되지만 접착제 강도에 의한 표피 손상입니다.
    • 그 첫 번째인 알러지 반응의 증상은 기구를 착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의 따끔거림과 함께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이 수반되는 자극이 느껴 오고, 접착 판을 떼었을 때 접착판 밑으로 변의 침투가 거의 없음에도 장루 가까운 곳 뿐만이 아니라 장루로부터 먼 곳의 피부까지 붉게 발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의 치료는 장루 전문 용품을 이용한 상처의 직접적 치료와 아울러 다양한 여러 가지 제품 중 본인의 피부에 적합한 접착제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장루전문간호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게 됩니다.

    • 접착제 강도가 너무 강하여 발생되는 피부 손상의 증상은 기구를 부착하고 있는 동안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기구를 교체하기 위해 접착판을 피부로부터 떼어낼 때 심한 자극이 느껴지며 접착판이 붙어 있던 피부 전반이 발진되고 피부의 표피가 벗겨지는 것 등으로 이의 예방은 보다 약한 접착제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거나 접착판의 피부 접착전 접착판 자체를 다른 쪽 피부 또는 보푸라기가 없는 옷감 등에 먼저 부쳤다 떼어 냄으로 접착 강도를 약화시킨 다음 사용하면 됩니다.

    • 변 자극에 의한 손상
    • 대변 중 특히 묽은 대변에는 변 자체의 독성뿐만이 아니라 음식을 소화시키는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를 쉬 손상시킬 수 있으며 소변 또한 알카리성을 띠고 있을 때 피부 손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의 예방은 오로지 변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밖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기구의 바른 착용법을 익혀 변이 피부로 침투되는 것을 철저히 방지하며 대변은 설사 억제에 중점을 소변은 섭취 식품의 변화를 통해(음식편 참조) 소변의 산성화에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변에 의한 피부 손상의 증상은 기구의 부착 당일이나 2~3일 안에는 아무런 자극이 없다가 기구를 갈아줄 시기가 되었을 때 자극이 느껴지거나 대변이 묽을 때 그 정도가 심해지며, 접착판을 떼었을 때 변이 침투된 부위 및 장루 가까운 둘레를 중점으로 피부 손상이 보여지게 됩니다.

      이미 손상된 피부의 치료는 변이 장시간 배출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전문 처방된 일반 외용 연고 등을 바르고 공기에 노출 시켜 놓게 되면 일반 상처와 마찬가지로 2~3일 내에 치료 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장루보유자들이 그렇듯이 장루를 통해 배출되는 변은 통제할 수 없이 수시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반 외용 연고를 사용하지 않고 부득이 피부보호 및 치료 기능이 있는 접착판을 장루 전문 약제를 이용해 제대로 착용해 줌으로써 치료를 유도해야 하는데 경험상으로도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피부의 효과적인 관리는 물과 비누만을 가지고 자주 씻어 주고 완전히 건조시킨 상태에서 새 기구를 깔끔히 부착시켜 주는 것이 최상인데 요루는 요분 등의 침착으로 가성피부(칼슘결정)가 형성된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는 기구 교체 시마다 초산제(식용식초)를 사용해 장루 주변 피부를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절약을 위해 기구를 적정 기간 이상 부착하고 있는 것은 피부 손상과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통상 정해진 기간 이상 기구를 부착하고 있을 때는 더욱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방사선 치료 중에 많이 발생되는 심각한 궤양성 피부 손상이거나 세균 감염에 의한 병적인 피부 손상 등은 전문이의 진단에 따른 처방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상처 치료를 위해 부득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일반 피부질환치료제를 사용한 후의 기구 부착 시에는 접착판의 원만한 접착을 돕기 위해 가급적 도포된 치료약제를 비누로 완전히 씻어준 다음 장루 전문 약제를 사용해 기구를 착용해야함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3 장루의 크기·색깔·움직임 및 출혈 등

    • 장루의 크기
    • 장루의 크기는 개인적 차이가 매우 크며 통상 수술 직후의 것이 자신의 평생 중 가장 큰 상태의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줄어들어 수술 후 7·8주 후면 거의 영구적 크기로 고정되어 지는데 수술 초기의 크기보다 작게는 1/2 정도까지 크게는 3/4 정도의 크기까지 줄어들게 됩니다. 장루의 일반적 크기는 직경이 2cm~5cm정도이며, 높이는 0.5cm~5cm정도이나 장의 움직임에 따라 그 크기는 매우 유동적이며, 시술 방법과 체질에 따라서는 이보다 훨씬 작을 수도 클 수도 있습니다.

    • 장루의 색깔
    • 장루의 색깔은 수술 직후에는 적갈색을 띠게되는데 장이 정상적인 수축·이완작용을 시작하면서 점차 입속 점막 같은 선홍색을 띠어 가는 것이 정상이며, 때로는 일시적으로 연한 핑크 빛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루의 색깔이 암갈색으로 변하여 선홍색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거나 핏기 없이 부은 상태로 진액의 배출이 늘어 난 때에는 즉시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장루에서의 출혈
    • 장루의 외부에서 발생되는 가벼운 출혈은 장루의 관리상 평생 볼 수 있는 것이며 즉시 지혈됨으로 염려할 것 없으나 누공 속에서 배출되어지는 다량의 혈액이나 장루가 깊게 상처를 입어 지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출혈되는 상황일 때는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기타
    • 또한 알아 둘 것은 장루에 둘러쳐 있는 흰곱 같은 점액은 정상적이고도 필요한 것이므로 굳이 닦아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목욕 시 등에서 장루가 노출되어질 온도는 너무 찬 것도 너무 뜨거운 것도 좋지 않으나 장루에 기구 또는 거즈 등 보호막을 한 상태라면 사우나 등에서 접하게 되는 일반적 목욕물에 잠기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니 마음놓고 목욕하십시오. 또한 수술 초기에 많이 염려하는 것인데 장루를 막지 않은 상태에서 강이나 바다 등에서 수영을 하여도 장 내부 압력에 의해 물이 장내로 유입되지 않으므로 염려할 것 없이 수영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만 타인을 배려하는 위생상의 이유로 공공의 장소에서는 스토마캡 등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 1 옷입기
    • 대부분 인공항문의 위치가 허리띠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되어 수술 초기의 상처로 인한 자극만 해소된다면 자기 관리 능력에 따라 평소 입던 일반적인 의상을 그대로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장루의 위치가 허리띠선상에 위치한다거나 장루 주위의 탈장증상이 심하다면 기존에 즐겨입던 꼭 맞는 하의는 부적합하므로 남성은 상단(마장)이 길고 폭에 여유가 있는 앞주름 잡힌 바지를 입고 여성은 주름바지 또는 주름치마를 입어 주게되면 별다른 불편이 없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허리띠 대신 멜빵을 이용하면 보다 편이할 수 있습니다.
      상의는 구애받을 것 없이 어느 것이나 입을 수 있는데 탈장증상이 심하여 외부로 표시가 나는 경우에는 바지 밖으로 내어 입을 수 있는 헐렁한 남방이나 블라우스, T셔츠 등을 입거나 점퍼나 양장 등의 겉옷을 입어줌으로 아래의 약점을 가릴 수 있습니다.
      속옷은 어떤 특별한 것을 입을 필요는 없으나 개인의 기호와 필요에 따라서는 여성의 거들과 같은 스타일의 타이트한 내의를 입어 장루의 표시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거들 및 콜셋 등이 주는 어느 정도의 압력은 변의 자연스런 배출에 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장루가 너무 오랫동안 눌려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특히 자연배변을 하고 있는 사람은 가급적 너무 꼭 끼는 것보다는 자신의 치수보다 한 치수 큰 거들 등을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2 식사
    • 인공항문 보유자체는 질병이 아니므로 어떠한 다른 질병으로 이해 식사제한을 받지 않는 상태라면 장기적으로 보아 별다른 식이법이 필요 없이 과량의 동물성 지방을 함유한 음식의 섭취만 조금 줄이고 평소 즐기던 음식들을 그대로 즐기면서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다만 음식이 소화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적 차이가 워낙 큼으로 대부분의 모든 음식은 개인적 기호와 경험에 의해 구분되고 가려지게 됩니다.
      수술초기 및 항암치료 기간 중에는 빠른 건강 회복과 원만한 체력 유지를 위해 부드러운 고단백류의 음식 섭취가 필요하며, 수술초기든 건강 회복 후든 불필요한 단식이나 과식은 삼가야하고 특히 알콜 등의 자극성 식품은 금하여야함은 물론 배변의 규칙성을 위해 식사에 있어서도 보다 규칙적인 습관이 필요하게 됩니다. 건강이 회복되어 가면서 식사의 양도 종류도 늘려가게 되는데 회복 초기에는 심한 공복감을 느껴 과식을 하게 되는 예가 많으므로 매우 조심하여 음식의 양은 아주 서서히 정상량으로 늘려 가야되며 음식의 종류에 있어서도 수술전에 즐기던 것이라 해도 수술초기에는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보이는 예가 많으므로 소량씩 섭취하여 상태를 잘 살펴보고 받지 않는 음식은 당분간 삼갔다가 다시 섭취하는 식으로 점차 늘려 주어야 합니다.

    • 결장루의 식사
    • 특별히 제한할 음식류는 별로 없으나 변비가 유발될 수 있는 음식(감,바나나 등)이나 설사 유발 음식(우유,두유,회,튀김 등)은 체질을 살펴 경험적으로 가려 섭취할 수 있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병의 유형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보편적으로 장기능 강화를 위하여는 알카리성 및 고섬유질 음식(잡곡 및 야채류)의 섭취를 늘리고 유산균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 차이가 무척 크기는 하나 고섬류질 음식의 경우 너무 질기고 억센류의 것은 장폐색이나 장유착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회장루의 식사
    • 회장루에 있어서도 어떤 음식이든 입에서 충분히 잘 씹어 섭취한다면 특별히 제한할 음식이 별로 없지만 대장이 없어 설사 유발의 예가 많으므로 체질상 맞지 않는 설사 유발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질긴 섬유류 음식(옥수수,열무,양배추,샐러리,콩나물 등)의 과다 섭취는 덩어리를 형성하여 부분적인 장폐색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섭취가 용이하게 아주 잘게 썰어 요리한 것을 다른 음식과 함께 소량씩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수분 흡수의 미비로 인해 탈수증상이나 전해질 결핍증, 신장결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물(하루 1,000cc이상)을 섭취해 줄 필요가 있으며, 수분과 영양의 흡수 및 소화력을 높이고 배변의 규칙성을 위하여는 필요 영양분을 함축시킨 적은 양의 식사를 보다 자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요루의 식사
    • 일반적으로 요루는 소화기능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므로 다른 이유로 식사의 제한을 받지 않는 한 건강 회복과 아울러 평소 즐기던 모든 음식을 정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변의 알카리화로 인한 배뇨기관의 세균감염, 악취발생, 피부손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의 섭취량 보다 많은 충분한 양의 수분섭취를 습관화 하여야함과 아울러 산성류의 음식(곡류,육류,생선,달걀,자두,크린베리 등) 섭취를 늘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산성 소변이 문제시 되는 체질이나 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 3 활동(운동)
    • 수술 후 특별한 후휴증이나 합병증상이 없고 방사선이나 화학요법 등 항암 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회복된 때부터는 정상적 활동에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규칙적인 운동 등은 건강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줌으로 취미와 체력에 맞는 운동을 찾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삼가야할 운동은 상대와 신체 접촉이 심한 운동(축구·농구 등의 단체 구기 운동, 태권도·권투 등의 격투기 운동, 씨름 등)이나 복근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는 운동 또는 노동 즉 무거운 것을 무리하게 드는 활동 등은 장루에 상처 또는 탈장과 탈출 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삼갈 수 있어야합니다. 이외의 신체 접촉이 없는 어떤 운동도 가능 한데 이러한 운동 때도 순간에 가해지는 복근력이 클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복대를 착용하고 활동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 4 목욕(수영)
    • 목욕은 수술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방사선 치료가 끝난 상태라면 언제라도 가능하며, 목욕 시에는 장루를 노출시킨 상태에서 주변 피부를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제일 좋으나 대중탕 등에서는 위생과 외관상의 이유로 특수 거즈나 스토마캡 등을 착용해 줌으로 만족한 목욕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다만 회장루와 요루 보유자는 수시의 배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탕에서는 변이 충분히 담길 수 있는 주머니를 착용하고 목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영 또한 마찬가지이긴 하나 체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므로 항암 치료가 완전히 끝나고 체력이 정상 회복되었을 때쯤부터 시작하는게 좋으며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유익한 운동이므로 마음 것 즐겨도 문제없습니다.

    • 5 여행
    • 생활의 활력을 위해서는 여행이 필요하며 장루를 보유하였다하여 여행이 제한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만약을 위한 충분한 양의 기구와 설사 등에 필요한 응급약제를 준비하고 현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음식을 조심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것만 유의한다면 기성 숙박 시설에서뿐만 아니라 자연을 벗한 수일간의 야영생활도 만족하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사항 몇 가지는 언제라도 기구를 사용할 수 있기 위하여는 반드시 자신의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기구를 보관할 것이며, 음식 변화에 따른 소화상의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음식 섭취에 유의하고 물은 끓인 것이나 밀봉된 생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항공 여행 시에는 공기압 차로 주머니의 공기가 쉽게 팽창 될 수 있으므로 탑승 전 공기를 완전히 제거 시켜 주든가 가스배출휠터가 부착된 주머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6 수면
    • 변의 누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기구를 견고하게만 착용하였다면 숙변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회장루는 변 배출 습관에 따라 수면 중 한 번쯤 주머니를 비우기 위해 일어나야 할 경우가 있으며, 요루 또한 수면 중 최소 한 번은 주머니를 비워 주어야하나 침상을 높이고 아래쪽에 별도의 보관 주머니를 마련하여 착용한 주머니와 호수로 연결해 주게 되면 수면 중 잠을 깰 필요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 7 이성관계 (성생활)
    • 복벽에 정상적이지 못한 변형과 기구가 부착되어 있으므로 미혼이든 기혼이든 이성관계를 염려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수술로 인해 부득이한 성기능상의 장애가 발생되지 않았다면 부부 관계에 있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변 배출구가 앞쪽으로 있다는 자격지심과 착용된 주머니로 인해 부담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생각하기 나름으로 장세척법을 실시하고 있는 결장루 보유자들은 작은 반창고 스타일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으며, 회장루와 요루 보유자들 또한 차용된 주머니의 이질감과 소음을 없애기 위해 부부관계 시 주머니를 접어 올린 상태에서 부드러운 복대를 착용하게 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만약 장루 수술이 문제가 되어 기존의 이성 관계 또는 부부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들의 관계는 진정한 사랑이 결여된 이해 타산적 관계로 장루가 아니었다해도 언젠가는 다른 이유로도 결별될 가능성이 농후하였다고 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성간에 있어 육체적 관계도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특히 수술 이후 성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남성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해결책을 강구 하여야하며 요즘은 의술의 발달로 해결되지 않을 장애가 없음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기능 약화를 겪는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는 남녀를 불문하고 스스로 심리적 자신감을 갖고자 노력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8 여성의 임신
    • 일반적으로 장기(소장·대장·방광 등)만의 초기 질병으로 장루를 시술 받았을 경우에는 폐경기의 여성이 아닌 다음 임신에 직접적인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다만 복강내의 구조 변화로 태반이나 자궁 내부에 변화가 초래되었거나 혹여 자궁 등의 생식기 계통의 질병으로 인한 장루 시술이었다면 정상적 임신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임신의 가능성이 완전히 상실 된 것은 아니니 만큼 장루 시술 후 임신을 원하시는 여성들께서는 주치의 및 산부인과 전문의들과의 상담을 권유 드립니다. 실제 임신이 어렵다고 진단된 경우에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본인들의 노력으로 임신에 성공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9 설사
    • 정상인에 있어 설사라 함은 '묽은 변의 잦은 배변'이라 간단히 정의할 수 있겠지만 결장루와 회장루에 있어서는 장루의 위치에 따라 사용되는 장의 길이가 차이가 나게됨으로 배출 되는 변의 상태에 서로간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하핼결장루나 S상셜장루는 정상인과 거의 같은 점성의 변이 정상적 배변이라 할 수 있으나, 횡행·상행결장루로 가면서 변의 점성이 보다 질어지고 회장루에 있어서는 걸죽한 죽 상태의 변이 정상적 변 상태라 말 할 수 있기 때문에 장루의 위치를 고려한 개인적인 관찰로써 자신의 정상적 배변 상태를 기준 잡아 기억해 둠으로 수시로 변의 변화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설사는 건강 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해 유의해야할 현상으로 그 원인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음식물에 의한 것이 가장 많으므로 식사 편에서 언급하였듯이 경험적인 구분을 통해 음식물로 인한 설사에 유의하여야합니다. 또한 설사는 정신적 스트레스·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감염 등에 의한 질병으로도 유발 될 수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라며 병 치료로 인한 설사는 치료가 마치어 지는 대로 곧 멎게됨으로 염려할 것은 없지만 치료 중 설사 시에는 체력 손실이 가중됨으로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치하여야 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것 등 일반적인 설사는 충분한 휴식과 아울러 탈수로 인한 전해질 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질이 없는 부드러운 음식과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자주 섭취해 주며 의사 처방에 따른 지사제를 복용해 줌으로 곧 멎게되지만 심한 복통을 동반한 지속적인 설사거나 구토증과 아울러 음식 찌꺼기가 보이지 않는 물 같은 변만 배변되고 있다면 부분적인 장폐색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곧바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유의할 것은 자가 진단에 의한 가정 처방을 할 경우에라도 담당 의사의 처방이 있지 않은 지사제의 남용은 절대 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9 설사
    • 정상인에 있어 설사라 함은 '묽은 변의 잦은 배변'이라 간단히 정의할 수 있겠지만 결장루와 회장루에 있어서는 장루의 위치에 따라 사용되는 장의 길이가 차이가 나게됨으로 배출 되는 변의 상태에 서로간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하핼결장루나 S상셜장루는 정상인과 거의 같은 점성의 변이 정상적 배변이라 할 수 있으나, 횡행·상행결장루로 가면서 변의 점성이 보다 질어지고 회장루에 있어서는 걸죽한 죽 상태의 변이 정상적 변 상태라 말 할 수 있기 때문에 장루의 위치를 고려한 개인적인 관찰로써 자신의 정상적 배변 상태를 기준 잡아 기억해 둠으로 수시로 변의 변화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설사는 건강 유지와 피부보호를 위해 유의해야할 현상으로 그 원인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음식물에 의한 것이 가장 많으므로 식사 편에서 언급하였듯이 경험적인 구분을 통해 음식물로 인한 설사에 유의하여야합니다. 또한 설사는 정신적 스트레스·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감염 등에 의한 질병으로도 유발 될 수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라며 병 치료로 인한 설사는 치료가 마치어 지는 대로 곧 멎게됨으로 염려할 것은 없지만 치료 중 설사 시에는 체력 손실이 가중됨으로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치하여야 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것 등 일반적인 설사는 충분한 휴식과 아울러 탈수로 인한 전해질 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질이 없는 부드러운 음식과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자주 섭취해 주며 의사 처방에 따른 지사제를 복용해 줌으로 곧 멎게되지만 심한 복통을 동반한 지속적인 설사거나 구토증과 아울러 음식 찌꺼기가 보이지 않는 물 같은 변만 배변되고 있다면 부분적인 장폐색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곧바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유의할 것은 자가 진단에 의한 가정 처방을 할 경우에라도 담당 의사의 처방이 있지 않은 지사제의 남용은 절대 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10 변비
    • 설사와 함께 유의해야할 증상으로 심한 변비가 발생되게 되면 복부 팽만감과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복통도 수반될 수 있어 때로는 장폐색이나 유착으로 오인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이 변비는 S상결장루와 하행결장루에서 많이 발생되지만 가끔 횡행결장루에도 증상을 볼 수 있으며, 회장루의 경우에도 정상 적 점성보다 굳어진 변에 의해 자연스런 변 배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이러한 경우도 변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은 음식물 섭취의 불균형이 주가 되지만 때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운동부족 등이 높은 영향력을 줄 수 있으므로 평상시 긴장 완화의 생활화와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변비 증상이 나타나면 수분 섭취를 늘리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대부분의 변비는 해소되게 되는데 심한 변비의 경우에는 의사 처방에 따라 변비치료제나 관장을 실시 할 수도 있습니다. 드물게 보여지는 증상이나 복통이 있으면서 배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가스의 배출 또한 없으며 배가 불러오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장기적 변비증으로 고통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 11 냄새
    •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로 변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으나 체질에 따라 음식물에 따라 사용기구의 종류와 관리 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므로 경험적으로 냄새 방지를 위해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다행이 요즘의 배변 주머니는 방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본인의 관리 능력에 따라 평상시는 변의 냄새가 전혀 문제되지 않을 수 있으며, 보다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는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탈취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변 냄새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냄새 발생 요인을 체내에서 억제시켜 주는 기능성 보조 식품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 12 가스
    •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대부분은 호흡 또는 음식 섭취 시에 흡입되어진 것이므로 평상시 안정된 마음을 가짐과 아울러 음식 섭취 시는 입을 다문 체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섭취하며 가급적 빨대를 이용하지 말고 껌 등을 씹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스 다발성 식품을 구분하고 있기는 하나 체질적 차이가 매우 큼으로 음식물에 의한 가스 발생은 개인적 경험적으로 구분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루를 통한 가스 배출의 소음은 팔이나 손으로 장루를 가볍게 눌러줌으로 많이 경감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장루에 미치는 음식의 영향
    •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대부분은 호흡 또는 음식 섭취 시에 흡입되어진 것이므로 평상시 안정된 마음을 가짐과 아울러 음식 섭취 시는 입을 다문 체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섭취하며 가급적 빨대를 이용하지 말고 껌 등을 씹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가스 다발성 식품을 구분하고 있기는 하나 체질적 차이가 매우 큼으로 음식물에 의한 가스 발생은 개인적 경험적으로 구분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루를 통한 가스 배출의 소음은 팔이나 손으로 장루를 가볍게 눌러줌으로 많이 경감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 설사 유발 음식 : 생채류, 종자류(땅콩,호도 등), 튀김류, 지방함유식품, 주류, 아이스크림, 찬우유, 라면 등
      변비 유발 음식 : 저지방 육류, 토란, 감, 바나나 등
      악취 유발 음식 : 파, 마늘, 비타민제, 새우, 볶은 콩, 게란 등
      가스 다발 음식 : 우엉, 토란, 콩류, 동물간, 라면, 양파, 껌, 탄산음료, 맥주, 막걸리, 양배추, 무 등

      위와 같이 음식의 특성을 분리한 것은 보편적인 음식의 특성일 뿐 사람마다 체질적 차이가 매우 큼으로 절대로 단정지어 규제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때문에 모든 음식은 수 차례 경험적 섭취를 통하여 자신의 체질에 준한 분류 를 할 수 있음이 바람직합니다

    • 1 자연 배변법
    • 장의 리듬에 따라 배변 습관이 자연적으로 조절되게 되는 방법으로 체질과 장루의 위치, 생활습관 등에 따라 배변이 하루에 수 회 정도 이루어지게 되는데 하행결장루 중 조절이 잘 되어진 사람의 경우에는 하루에 단 한 번의 배변이 수 분 동안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 2 튜브삽입법
    • 회장루나 요루에서 저장형 장루를 시술 받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특이한 배변 방법으로 회장루는 하루에 3~4회 정도 요루는 보다 자주 누공 속으로 배변용 튜브를 직접 삽입하여 변을 배출시키게 됩니다.

    • 3 세척법(관장법)
    • 세척법이란 정해진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별도의 관장 기구를 이용하여 적당량의 물을 직접 장내로 주입함으로 대장내에 보관되어진 변을 인위적으로 배출시키는 방법인데 변의 배출 원리는 단시간에 주입된 물로 인해 대장이 팽창됨에 따라 일어나는 장의 반사적 배출 연동운동을 이용하는 것으로 북유럽 및 북미 각국은 오래전부터 이었으나 우리 나라에서도 인공항문보유자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하행 및 S상결장루에 국한되기는 하나 근래 들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배변 방법입니다. 세척법의 유용성은 규칙적 배변을 인위적으로 유도할 수 있어 수시로 있을 변 처리의 불편함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과 기구 사용에 있어 기구 착용을 하지 않거나 줄일 수 있어 활동의 편이성과 아울러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유용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세척법은 하행결장루 보유자의 대부분이 가능할 수 있으나 수술방법과 병의 상태, 치료 스케줄 등에 따라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협회 등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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